동복리 바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 제주 쉼 여행, 동복리의 카페와 바다 " 동복리의 밤과 낮 " 너무 일찍 게스트 하우스로 돌아온 날. 게스트 하우스에서 차 한잔하고, 방도 왔다갔다하고 했는데도 시간이... 잠들기엔 너무 이른이었다. 그래서 용기내 카페로 나갔다. 동네 주변이 좀 어두운 편이라 조금 무서웠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카페가 있었다. 바람벽의 흰 당나귀. 이름이 참 길고, 굉장히 큰 카페였다. 안으로 들어가니 바다 앞에 있었지만 밤이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저 끝에 한 테이블. 그리고 아이스 커피와 와플을 주문했다. 역시 이날은 자전거를 타서 힘들었던게 분명했다. 계속 이렇게 달달한게 먹고 싶었으니... 커피 맛이나 와플이 엄청난 맛은 아니었지만, 옆에 창문으로 밝을 때 바다가 보인다면 괜찮을 것 같았다. 친구랑 통화하며 아이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