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 케익 썸네일형 리스트형 # 제주 쉼 여행, 협재의 밤은 알로하 (ALOHA) " ALOHA " 낮에 협재를 왔다 갔다 하며 봤었던 알로하. 바로 플래닛 게스트 하우스 건너편에 있었다. 더 꽃돈에서 배를 채운 우리는 가볍에 한잔씩 더 하기 위해 알로하로 갔다. 알로하는 굉장히 작은 공간이었다. 단체로 간다면 못들어 갈 것 같다. 우린 3명이었는데도 많게 느껴졌다. 안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은 아래로 보이는 카운터석 5-6개 정도? 그리고 날씨가 좋을 땐 옥상 테라스 4-5개 정도 였던 듯 싶다. 작은 공간이었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갔을 때 기분이 좋은 가게는 대부분 적당한 크기의 음악소리, 적당한 밝기인 것 같다. 알로하는 다 딱 좋았다. 적당함도 아닌 딱 좋을 정도. 안주는 따로 없다고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맥주를 고르러 안쪽으로 들어갔다. 카운터석 안쪽에 커텐 안쪽으로 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