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리튀김 썸네일형 리스트형 #09, 제주도 세화리의 밤 제주도에서 일주일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세화리일 것 같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혼자 여행가서도 어색하지 않고 즐거웠던 곳이 세화리였다. (물론 둘이가도 즐겁고!!) 서쪽에 있다 차를 타고 점점 동쪽으로 갔다 비오기 전날의 맑은 날씨, 바다 색깔이 너무 예쁘고 저 멀리 핑크빛 하늘도, 해가 지지 않은 채로 뜬 달도 너무 예쁜 밤이었다. 배가 부른 우리는 간단히 튀김 먹자며 들렸는데 배가 불러도 맛있는 튀김을 발견했고! 커피 사러 들어간 카페는 낮에 왔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곳이었다. 밤에 돌고래와의 만남! '제주에 오길 참 잘했다.' 네 마음 내 마음 똑같다ㅋㅋ 2015.10.28. 제주도에서 김가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