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바니에미 ::: 핀란드 북부, 산타의 도시 로바니에미의 일상_1 핀란드 북부, 산타의 도시 로바니에미의 일상_1 기차를 타고 헬싱키로 부터 13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 갈려고 그냥 들린 동네였지만 참 아담하고 조용하고 좋았다. 그리고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로, 표지판 등이 재미있었다. 로바니에미 역. 기차에 내리면 이 조그마한 역이 보인다. 표를 검사한다거나 그런건 없다. 그냥 작은 역이다. 그래도 안에 짐보관소 그리고 표를 살 수 있는 창구 등등 깨알같이 다 들어가 있다. 호텔로 가는 길, 동네. 도착한 시간이 아무래도 11시 정도다 보니 길거리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눈이 쌓인 골목골목, 일단 짐을 놓고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이 곳은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추워 온몸이 얼어버릴 것 같은 -19도. 그래도 난 겨울이 좋다. 이렇게 마이..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