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햄버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 런던여행 16일, 그냥 산책 " 늦잠 " 조식이 나오는 숙소임에도 이틀동안 조식을 못 챙겨 먹었다. 이유는 늦잠. 물가 비싼 런던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아침도 못 먹고 뭐하나, 혼자 자책을 하며 (아침을 꼭 먹어야 하기에...) 친구에게 "오늘도 늦잠 자서 조식도 못먹고 왜이러나 모르겠다" 그랬더니 "푹 자서 좋지 뭐" 이 한마디에 귀가 또 팔랑팔랑 해서 '그래 잘 자서 다행이지 뭐' 하며 그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토스트 & 아보카도를 먹으러 갔다. 역시나 너무나 맛있는 이곳의 커피는 너무 맛있는데 커피와 이 토스트까지 해서 총 12,000원 정도면... 또 가서 먹어야겠다.ㅎㅎ 그리고 발길 닿는대로 걸었는데 뭐, 이미 한번 걸었던 길들이겠지? 그러면서 막 걷는데 리버플 스트리트 역을 지나면 이렇게 고층 빌딩들이 많은 것 같다. 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