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드라이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 강원도 드라이브, 한계령 - 속초 만석닭강정 - 양양 뚜거리탕 " 엄마, 아빠와 강원도 드라이브 " 쉬는 동안 엄마, 아빠와 설악산에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차를 타고 떠났었다. 운전은 가고오고 내가 다 했다. 엄마는 원래 호강한다 하지만 아빠가 호강한 날, 이라고 엄마가 말했다. 늦게 출발해 한계령 도착 20분전쯤에 배가고파 휴게소로 들렸다. 휴게소 음식은 감자만 사고 나머진 내가 싸간 샌드위치를 먹었다. 그런데 사진은... 없고... 휴게소 하면 맛있는 음식과 아직 남아 있는 테이프 음반들. 그리고 한참 올라가다 보니 한계령 정상까지 갔었다. 엄마가 꼬불꼬불한 길을 너무 좋아해서 열심히 운전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있었다. 멀리 전망도 보고, 여기서 더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는 그냥 이렇게 보기만 하고 다시 내려왔다. 정상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