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밀크맨 썸네일형 리스트형 # 아름다운 도시 에든버러 3일 " 혼자라도 괜찮아, 에든버러라면 " 에든버러에서 온전한 하루를 가질 수 있는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일정은 아서시트(Arthur's Seat)를 올라갈 예정이었다. 영화 원데이에 나왔던 에든버러의 아름다운 곳. 나의 숙소는 뉴타운이라 올드타운으로 넘어가 로열마일을 지나는 길, 전날 봐뒀던 밀크맨이라는 카페에 들렸다.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도 좋았다. 그리고 아서시트로 가는 길 뭔가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이런 사람들을 뭐라고 하는지 까먹었지만 여튼 봤다. 자주 볼 수 있었는데 볼 때마다 느낀건 '립싱크 아닌가?' 하는 혼자만의 의혹을 했다. 그래서 계속 지켜 봤었는데도 의심스럽다. ㅎㅎ 그리고 아서시트 사실 칼튼힐 보다 조금 높은 정도로 생각하고 갔었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다. 저기 높은 곳을 오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