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공작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 제주 쉼 여행, 세화리 저녁과 카페 공작소 " 세화리 앓이 " 볼 때마다 다른 모습의 세화리 바다. 협재부터 출발한 드라이브가 세화리까지 왔다. 종일 운전을 했는데 제주도가 너무 예쁘니까 피곤한줄도 몰랐다. 그리고 세화리에 도착할 수록 석양이 너무 예뻐서 더욱 좋았다. 어제 본 바다인데도 이렇게 느낌이 다르다니. 물이 많이 빠져 사람들이 저 멀리까지 나가서 바다 구경을 하고 있었다. 세화리 바다 위로 하늘에 달도 떠 있었다. 크고 선명한 예쁜 달, 난 달이 참 좋다. 그리고 반대편으로는 해가 지는 모습이 건물에 살짝 걸쳐 보였다. 나는 세화리에 있었지만 이날 해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협재나 애월은 석양이 너무 좋았겠구나 싶었다. 그런 와중에도 세화리가 역시 좋다며 바다 구경을 계속했다. 그리고 바다 앞을 걷다 커피숍으로 갔다. 세화리 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