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맘대로 2015년 오사카 (맛집) 어워즈 "

 

 

연말이라 시상식이 참 많은 시기이다.

그래서 나도 준비해 봤다.

(나는 욕해도 시상식을 챙겨보는 시청자니까  ㅎㅎ)

김가든배 오사카 (맛집) 어워즈.

다른 지역 말고 그래도 익숙한 오사카와 도쿄에서 뽑아봤다.

일단 오사카와 도쿄는 가볼만큼 가본 지역이라,

관광지 위주는 아니고 식도락으로.

 

 

< 2015년 김가든배 오사카 어워즈, 최고의 맥주상 >

 

"코가류의 생맥주!"

일본에서 마시는 생맥주는 사실 맛 없는 곳을 찾기가 더 쉽다.

다 맛있는 맥주 중, 그때의 상황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5월의 오사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의 오사카에서.

내가 좋아하는 파가 잔뜩 올려진 타코야키를 사들고,

작은 공원에 앉아 사람구경하며 마셨던 생맥주!

시원하고 목넘김이 너무 좋았다.

( 코가류 자세히보기,  http://woniio.tistory.com/915 )

 

 

< 2015년 김가든배 오사카 어워즈, 최고의 분위기상 >

 

"우테나 다방"

전엔 커피숍이라 표현했는데 다방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기도하고...

이곳은 오래된 집을 그대로 특별한 개조없이 사용하고 있는 커피숍 같았다.

오래된 건물에 오래된 가구들이 너무 잘 어울렸고,

드립커피 때문인지 주전자에 물이 계속 끓여지고 있었다.

2015년 1월, 추운날 갔었는데 주전자에서 뿜어져 나오는 따듯함이

커피숍과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다.

( 우테나 다방 자세히 보기, http://woniio.tistory.com/757 )

 

 

< 2015년 김가든배 오사카 어워즈, 최고의 디저트상 >

 

"하브스"

역시 빠질 수 없다.

도쿄편에선 아쉽게 떨어졌으니(?) 오사카에서라도 살려야겠다.

특정 케이크 하나만 맛있는게 아닌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너무 맛있다.

믿고 먹는 디저트, 하브스.

이때는 5월에 갔던 오사카 여행 때였다.

친구는 꼭 여기를 가야겠다고 했고, 나는 까먹고 있었다.

오사카에 하브스가 있다는 것을 아주 자주 까먹는다.

처음 하브스를 간게 6년전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사랑받는 디저트 가게라고 생각하니 신기하다.

( 하브스 자세히보기, http://woniio.tistory.com/924 )

 

 

< 2015년 김가든배 오사카 어워즈, 최고의 맛상 >

 

"하루코마 스시"

오사카에 여행을 가서 스시를 먹은건 두번째였다.

(그동안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오사카를 생각보다 많이 다녀왔는데,,, 고작 두번째라니.)

사실 오사카에 가면 도톤보리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다 오는 경우가 많았다.

많이 갔지만 도톤보리만 아는 촌사람 처럼 검색도 제대로 안하고 놀다 왔었는데,

올해 5월 여행엔 친구가 스시 엄청 찾아, 검색 해 보니 하루코마가 나왔다.

사진에서 느껴지는 맛.

'이건 맛있을 거야'하며 지하철을 갈아타는 수고를 하며 다녀온 곳이었다.

정말 맛있었고 친절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좋았던 곳이었다.

( 하루코마 스시 자세히보기, http://woniio.tistory.com/916 )

 

 

< 2015년 김가든배 오사카 어워즈, 최고의 커피상 >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

오사카 커피하면 여기는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미국에 있는 커피숍이 오사카에도 들어온 것 같았다.

올해 8월까지 도쿄 나카메구로에도 팝업스토어가 열렸었는데,

도쿄 갔을 땐 가보지 못했다.

일단 분위기에 한번 반하고 콜드브류가 정말 맛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라떼 종류도 부드럽고 커피맛이 묵직하니 참 맛있다.

주문한 커피를 받아 뒤쪽 테라스로 가서

강가 보이는 곳에 앉아 커피를 마셨는데,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여유롭고 마음이 편해지는 순간같다.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 자세히보기, http://woniio.tistory.com/926 )

 

 

나름 5개의 분야로 나눠 오사카의 맛집을 뽑아봤다.

사실 오사카에 맛집도 많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곳들로.

아마 다음에 오사카를 간다면 위에 5곳은 또 들릴 것 같다.

다음 도쿄편으로 마무리를 지어야겠다.

 

끝으로 오사카 하면 빠질 수 없는 나의 여행 친구 '말코'로 마무리.

첫번째, 성공적인 쇼핑으로 신난 말코

 

 두번째, 춤추는 말코

 

 세번째, 라피도 티켓 좌석 변경 성공으로 신난 말코

 

네번째, 공항에서 그냥 신난 말코 (Feat. 그런 말코가 부끄러운 면진) 

 

 

2015년 김가든배 오사카 어워즈, 끝.

 

 

 

김가든.

Posted by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