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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홍대 돈까스 맛집, 혼카츠 그리고 디저트는 몹시

" 홍대에서 밥먹고, 디저트! "

 


이날도 친구들을 만나 게임을 신나게 하고 밥을 먹으러 나왔다.

태어나 처음으로 게임방에 간 거였는데 셋이 위를 했는데 운동도 되고 너무 재미있었다.

저녁 메뉴는 역시 고기, 친구가 돈까스를 메뉴로 말했을 때 바로 콜 했다. 


 

홍대에서 꽤 유명하다는 혼카츠. 

나는 처음 가봤다.

저렴한 가격에 돈까스가 맛있어 유명하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돈부리, 히레? 로스? 까스, 치즈까스를 주문했다.


 

그런데 이 가게의 단한지 단점을 찾자면...

이 돈까스 소스일 것 같다.

돈까스 소스가 딸기와 바나나 소스 이 두개로 나뉘다.

왜... 그냥 보통 소스는 없을까...

마이 소스를 챙겨가야할 것 같다.


 

그리고 된장국과 기본반찬이 나왔다.


 

그리고 주문한 메뉴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겉은 엄청 바삭하고 고기는 부드러운 돈까스가 먼저 나왔다.

한입 먹고 놀랬다.

가격은 저렴한데 양도 많고 돈까스가 너무 맛있었다.


 

돈부리 퀄리티도 마찬가지!! 굿굿!!


 

그리고 놀라운건 치즈까스.

이건 심지어 만원도 안넘는데 양도 많고 치즈도 가득가득.

아주 맛있게 먹었다.

아쉬움이라 하면 소스.

소스가 없더라도 다시 가고 싶은 돈까스 집이었다.


 

돈까스를 먹고 한참을 걸어 도착한 몹시.

많이 먹었을 땐 뭔가 나에게 미안함이 있어서일까, 멀리 걷는 것에 관대해 진다.


 

1층은 테이크아웃이고 2층은 카페였다.

올라가서 디저트와 커피를 주문했다. 

 

 

이곳은 지금도 그렇듯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한대접 나오는걸로 유명한 곳이었지만,

나는 그냥 차가운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다.


 

친구가 주문한 이름모를 음료. 

달달한 커피는 이것 뿐이라고 했다.

가장 아래가 초코 시럽일 것 같고, 우유 그리고 에스프레소를 얼려 슬러시로 만들 것 같았다.



이걸 쉐킷쉐킷 해서 먹는 거였다.

달달한 커피만 마시는 친구는 이것도 약간 쓰다며 어렵게 마셨다.


 

그리고 또다른 친구는 라떼.



그리고 주문한 디저트가 나왔다.

 


퐁당쇼콜라.

가장 작은 사이즈로 주문을 했다.

엄청 달달하다.

겉은 살짝 빵이고 안은 거의 초콜릿에 가까운 상태이다.

너무 달아서 많이 못 먹지만 그래도 초코로된 디저트를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카페인 것 같다.




김가든.

email. itsgardenkim@gmail.com / instagram. woni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