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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합정 카페, 스콘 맛집 리아의 오븐

" 오랜만에 스콘! "

 


내가 식빵만큼이나 좋아하는 스콘!

그런데 최근엔 맛있어 보이는 스콘이 없었다.

그런데 일요일 친구만나러 나갔을 때 좀 일찍 나가서 돌아다니다 스콘 보고 끌려들어간 리아의 오븐!

굉장히 작은 카페인데 빵 종류가 꽤 많았다.


먼저 창문에서 바로 보이는 스콘!!!

이 모습을 보고 바로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리고 그 옆에 머핀.

머핀 너무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카페 안은 너무 아기자기 하기 좋았다.


 

엽서도 너무 예쁜 엽서들만 붙어 있고 좋았다.

일단 빵 구경을 좀 하고 빵을 골랐다.

이후에 점심 약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스콘과 래밍턴이라는 빵을 같이 주문했다.

 


카페 안에서 먹으면 딸기잼도 같이 준다.

 

 

아- 스콘 너무 맛있어 보인다.


 

그리고 궁금한 빵이었던 래밍턴.

이건 안에는 파운드 케익인데 겉에 초코를 입히고 겉에 코코넛 가루라고 했다.


 

나는 스콘이 좋으니까, 좋을걸 나중에 먹는 타입이라 래밍턴을 먹었다.

반을 딱 가르니 안에 폭신해 보이는 빵이 보였다.

이건 커피랑 먹으면 딱 좋았다.

카스테라 처럼 부드러운 빵이었다.


 

그리고 스콘!!!

스콘 너무 맛있었다.

거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내가 좋아하는 딱 그런 스콘.

그리고 아침에 바로 구워나온 스콘이라 그런지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같이 나오는 딸기쨈!!!

완전 달지도 않고 살짝 상큼한게 완전 맛있었다.

딸기잼을 작은통에 4,500원에 살 수 있어 고민하다 안사왔는데,

식빵을 먹으며 안사온걸 너무 후회했다.


 

 이 카페에 잠깐 앉아 있었지만 동네에서 사랑받은 카페 같았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그런 빵과 분위기.

다음에 합정에 가면 스콘이랑 딸기잼을 하나씩 사와야겠다.




김가든.

email. itsgardenkim@gmail.com / instagram. woniio